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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1 장애인 통계 결과 공표

2020년 12월 장애인 인구 14만 6321명...전년비 소폭 증가

 인천시는 ‘2021 인천시 장애인통계’ 결과를 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장애인통계는 2020년 12월 3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인구, 복지, 교육, 고용, 건강, 사회서비스 등 6개 분야 86개 항목을 분석해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작성됐다.

 

이번 통계는 2019년 최초 개발 이후 2회 차로 정부, 공공 기관, 인천시 관련 부서 등 다양한 기관이 생산하는 행정 및 기존 통계자료를 집계⋅연계⋅결합,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으로 개발해 저비용⋅고품질의 통계를 생산했다.

 

통계 분석 결과 2020년 인천의 장애인 인구는 14만 6321명으로 전년대비 1.2%(1747명) 증가했고, 시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인천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4만 2628명 중 장애인 수급자는 3만 2140명으로 22.5% 규모이며 장애유형별 특수교육 대상자는 모두 6220명인 것으로 집계돼 전년의 6005명 보다 3.6% 늘었다.

 

또 장애인 취업률은 전년 같은 분기 68.1%보다 3.6%p 증가한 71.7% 수준을 보였고 장애인 만성질환(6종) 진료인원은 8만 8970명(치주질환 4만 2408명, 고혈압 3만 4895명, 관절염 2만 2531명 순)으로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123만 1000원이었다.

 

장애인 거주 시설 수는 모두 66곳이고, 전체 정원 933명 중 현원은 826명으로 정원대비 현원 비율은 88.5%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인천 데이터포털→데이터 개방→통계 간행물→기타 지역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연석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이번 장애인통계 결과가 인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의 밑거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현실과 어려움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지역통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4만 6000여 명[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