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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시 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 452명...사흘 연속 400명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19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52명 늘어 누적 4만 191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452명은 21명이 집단감염, 275명이 확진자와 접촉, 14명 해외유입, 142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28명이다. 병원에서 숨진 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 196명에서 18일 424명으로 두 배 이상 뛰었으며 19일 418명, 20일 452명 등 3일 연속 400명대를 이어오고 있다.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는 지난 16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중구 어린이집에서 3명이 늘어 누적 40명,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 주점2와 연수구 고등학교에서 4명이 늘어 누적 53명으로 나타났다.

 

또 남동구 체육시설2에서도 1명이 늘어 누적 25명, 부평 주점에서 10명이 추가돼 누적 43명, 게양구 요양원5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2명이 추가돼 누적 23명, 서구 어린이집6에서 1명이 늘어 누적 35명을 기록했다.

 

군·구별 확진자 수는 부평구 83명, 서구 82명, 남동구 77명, 연수구 71명, 미추홀구 58명, 계양구 38명, 중구 29명, 강화군 9명, 동구 5명 순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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