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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공중인 대형 건축공사장 27일까지 특별 안전점검 실시

공사 현장의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현장 근로자·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

 

구리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시공중인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신축 중인 평택 물류창고 화재,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외벽 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공사 현장의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현장 근로자·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외부전문가, 지역건축안전센터(건축사),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구리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3곳과 갈매 지식산업센터 및 수택동 대형 건축공사장 11곳 등 총 14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건설장비 유지관리 적정 여부 ▲공사장 화재 취약 요인 파악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중대한 결함 발견시 응급조치 및 별도 보완대책을 마련해 안전조치가 취해지도록 관리·감독을 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발생한 평택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광주 서구 아파트 외벽 붕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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