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환경교육 도시 구리’ 실현을 위해 2022년도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기후위기 등 세계적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대응하기 위해 구리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환경교육계획의 필요성에 따른 수립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5개년(2022~2026) 구리시 환경교육계획추진과 연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환경교육도시 구리’ 실현 비전▲ 목표는 전생애주기가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교육기반구축, 기후대응, 탄소중립사회를 실천하는 시민육성 ▲ 계획 수립을 위해 국가환경교육계획, 경기도 환경교육계획 등 상위계획과의 연계성 검토와 구리시 환경교육 이해관계자 및 시민 수요 조사를 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이번 1차년도 환경교육계획 수립 후 '환경교육추진기반구축' 등 5개 분야 19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는 인간의 삶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 생활 속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지구 생태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함께 생각하고 함께 실천하여 탄소중립사회를 앞당기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