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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미래 성장·도약을 위한 ‘시흥도시공사 어젠다 22’ 발표

 

 

시흥도시공사는 "시흥도시공사 어젠다 22" 발표를 통해 향후 도시공사의 중장기적인 변화와 혁신, 시흥의 주요 지역현안 검토 및 대안 제시 등 관련 의제 22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시흥도시공사 어젠다 22"는 새로운 정부를 맞이하는 시점에 도시개발, 주택공급, 개발제한구역 활용 등 시흥시 여건에 맞는 이슈사항 등을 제시하였다.

 

공사 전환 후 지난 2년 간 조직진단·정비를 통해 조직에 대한 내실화를 다져갔으며, 기 추진사업(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장현 B10BL 공공주택사업, 은계어울림센터 건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오면서 도시개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도시공사의 위상이 제고됨에 따라 한 단계 더 성장·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미래비전 어젠다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시흥도시공사 어젠다 22"는 ▲ 57만 대도시 시흥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제로 미래 지향적 어젠다 선정 ▲ 새로운 정부 및 시흥시 정책방향과 부합하며 시흥시 여건에 맞는 이슈 제시 ▲ 시흥시 남부권·북부권의 상생을 통한 시흥의 균형발전 전략 발굴 ▲ 스토리텔링 구조 도입을 통한 도시브랜드 마케팅 등의 추진전략으로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가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시흥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시흥도시공사 어젠다 22"는 ▲ 신 철도중심도시 10만호 주택공급 ▲ K-골든코스트를 품은 미래형 친수도시 ▲ 구도심 재생을 통한 시흥시 균형발전 ▲ 지속가능한 발전,『S-ESG』경영 추구를 대표적인 의제로 제시하였다.

 

주요 어젠다로는 시흥시 10만호 주택공급을 위해 ▲ 바이오메디컬시티 ▲ 경기형 역세권 개발 ▲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 매화일반산단 배후주거단지 ▲ 월곶역세권 등 시흥의 주택공급 역할에 대해 제시하였으며, K-골든코스트와 연계하여 ▲ 친수문화도시 완성 ▲ 월곶지구 고도화 마스터플랜 ▲ K-골든워크(황금호조벌 친수 둘레길) ▲ K-골든허브(폐염전 지구의 재탄생) 등을 통해 K-골든코스트 강화 및 확장에 대해 제시하였다.

 

시흥시 균형발전 측면에서는 ▲ 공사참여 신규 개발사업 플랫폼 추진 ▲ 구) 토취장부지(V-city) 개발 ▲ 시흥대야역 지구중심지 일대 개발 ▲ 공사참여형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등 시흥의 남부권·북부권 상생을 통한 시흥시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밖에도 S-ESG 경영 추구로 ▲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한 안전한 시흥 만들기 ▲ 환경사업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친환경 시흥 만들기 ▲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교육 서비스 활성화 ▲ 시민밀착형 생활 서비스 증진으로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참여활성화 등 시민과의 소통 계기 마련 및 최고의 공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은 "시흥도시공사 어젠다 22"에서 “시흥도시공사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서 중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전략 등을 발굴했다.”며 “시흥시와 상생파트너로서 서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다양한 어젠다가 구체적인 효과 및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도시공사는 올해 경기도 도시공사협의회 회장사로 선정되어 22개 도시공사 회원사와 뜻을 모아 지방공사로서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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