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수원특례시립예술단을 초청해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2022' 를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클래식과 대중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단 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새해를 맞아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오산문화재단의 나아가야 할 방향인 ‘일상의 쉼터가 되는 문화재단, 접근성을 높인 공연장, 친근한 기획공연’의 실현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은 27일 저녁 7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석 무료(초청)다. 현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하여 거리두기 좌석제 및 QR, 안심콜, 수기명부 작성 등을 통한 입장 등록을 운영 중이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은 오산문화예술회관의 다양한 기획공연과 관련하여 30% 할인 및 선예매 혜택, 특정 공연에 대한 무료 관람(초청) 기회 제공, 사전 정보 안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오해피회원(오산문화재단 유료회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월 내 가입 시(가입비:1만원) 회원 기간을 총 13개월로 ‘1개월 연장’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