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세관장 하영수)은 21일 오전 3층 강당에서 일본 MK택시 유태식부회장을 초빙해 명사초빙교육(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세관 전직원 및 관내 관세사 사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본 MK 택시의 친절사례를 직원들에게 전달, 세관 직원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유 부회장은 친절로 성공한 일본MK 택시의 예를 설명하면서 “한국인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친절을 실천해야만 외국에 나갔을 때에도 존경받는 국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친절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고생을 해야 하며 친절하게 되면 자기뿐만 아니라 사회가 존경받는 사회가 된다”며 “우리나라 전체가 존경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