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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식품·공중위생업 단체장 회의 개최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발생이후 감염병이 더 큰 확산 막기 위한 중요한 시기에 설 명절기간 맞이하여 방역 안전강화 극복하기 위해 관내 영업제한 식품·공중위생업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김강경 식품위생과장을 비롯해 영업제한 5개 업종 위생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적극 대응, 영업제한시간 시키기 등 오산시 식품·공중위생 방역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업체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의견수렴하였다. 또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단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오산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오산시지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오산시지부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한국목욕업중앙회 오산시지부 등 이다.  

 

김강경 식품위생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 2월 6일까지 재연장에 따라 설 연휴로 인한 감염의 전국 확산 우려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유행 확산 방지 방역조치를 위한 연장에 따른 협조체계 유지 부탁한다“ 하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특히 소상공인 여러분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 식품·공중위생업에 종사하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여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유흥음식점 등 5256개소에 대해 방역관련 홍보 및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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