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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이종구 전 중앙대 교수

 인천문화재단 제7대 대표이사에 이종구(66) 전 중앙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다.

 

이종구 신임 대표이사는 충남 서산시 출생으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뒤 동산고등학교 교사로 24년, 중앙대학교 교수로 17년 간 각각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했다. 또 (사)인천민예총 지회장 등을 지냈다.

 

인천문화재단은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해 12월 재단 혁신안에 따라 9명으로 (대표)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 서류 및 면접심의를 거쳐 2배 수로 후보를 추천했다. 선출 과정은 재단 정관 및 이사추천위원회 설치운영 규정,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고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의 문화진흥을 위해 시가 기금을 출연, 2004년 설립한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인천문화예술 및 시민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인천아트플랫폼, 트라이볼, 한국근대문학관 등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을 운영하는 인천 문화진흥의 중심기관이다.

 

신임 이종구 대표이사는 화가로서의 예술적 성취와 인천 문화예술 현장에서의 폭넓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재단은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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