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구청장(오른쪽)이 이근배 고문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계양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6/art_16441968623947_450436.jpg)
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법률사무소 집현 이근배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2월부터 오는 2024년 1월 말까지 2년 동안 계양구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구정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 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수행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미추홀구의회 법률고문과 인천구치소 교정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인천신용보증재단 법률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최근 복잡 다변화되는 법제 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고문변호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계양구 행정과 구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구정 현안에 대한 정확한 법률자문과 소송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