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1동(동장 박영균)은 7일부터 각종 제증명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통합민권발급창구’를 운영한다.
통합증명발급은 은행처럼 먼저 순번표를 뽑고 순번에 따라 한 창구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증명 서류를 한꺼번에 발급해주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평소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민원 서류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전입신고 ▲가족관계(제적)증명서 ▲토지(임야)대장, ▲건축물 관리대장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21종이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전산 발급이 가능한 단순 발급 업무의 경우 통합민원창구를 이용하여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방문객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