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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7364명…다음주 1만 명 넘어설까

 21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7364명 늘어 누적 14만 2312명을 기록했다. 해외 유입은 2명뿐이고, 7362명이 국내 발생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86명이 됐다.

 

재택치료자 3만 3987명 가운데 60세 이상과 고혈압·심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집중관리군 3783명, 일반관리군 3만 20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연수구·미추홀구·남동구·부평구가 각 1672명·1283명·1277명·1055명으로 1000명대를 넘었다. 서구 878명, 계양구 558명, 중구 306명, 동구 257명, 강화군 69명, 옹진군 9명이 확정됐다.

 

20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1733개에서 734개를,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78개에서 85개,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501개의 319개를 쓰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원 1094명 가운데 156명이 입소했다.

 

지금같은 추세가 유지되면 인천의 하루 확진자도 머지 않아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숫자는 3578명이었다. 이후 숫자가 꾸준히 늘어 20일 9191명까지 늘었고, 주말과 휴일을 거치면서 숫자가 다소 줄었다.

 

방역당국은 검사 횟수가 늘어나는 주 중 인천의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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