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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조직개편 단행...본부 중심으로

 인천문화재단이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기존 2실 3부 2센터 3관 1단의 대팀제에서 2실 4본부 12팀, 본부체제로의 개편이 골자다.

 

재단에 따르면 효율적인 조직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그간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과 이의 현행화를 위한 미래전략 TFT운영, 직원 정책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재단의 경영목표와 연계한 조직의 정비, 경영의 책임단위 강화, 환경변화·정책사업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목표로 경영본부, 예술지원본부, 지역문화본부, 문화공간본부의 4본부 체계로 개편했다.

 

혁신감사실은 감사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정책협력실은 현행을 유지하되 디지털, 정보화, 기록물관리 분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경영본부 전략기획팀과 경영지원팀은 현행유지하고 예술지원본부에는 창작지원팀, 인천예술인지원센터, 청년문화팀을 둔다. 또 지역문화본부에는 지역문화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인천문화유산센터, 평화교류사업단을, 문화공간본부에는 한국근대문학관, 인천아트플랫폼, 트라이보울을 둔다.

 

조직 개편과 함께 신진 및 여성관리자 양성, 부서장과 부서원의 직급 안배를 통한 조직의 안정적 운영, 디지털·정보화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인력보강 등 필수 사안을 중심으로 소폭의 인사이동을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이 기관 운영의 안정과 내실을 꾀하고 시민·예술인과 함께하는 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힘써나갈 ”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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