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203/PYH2022030903550001300_e2cb82.jpg)
9일 오전 9시 기준 경기도의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8.9%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시작된 투표에서 지난 3시간 동안 경기는 총선거인 1143만 3288명 가운데 101만 3820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기준의 투표율은 8.1%로, 이보다 약간 높다.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9.7%)였다. 경기와 제주가 8.9%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전남(6.1%)이었고, 전북(6.4%)·광주(6.5%)가 그다음으로 낮았다.
서울 투표율은 7.8%, 인천 투표율은 8.2%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에서 전남(51.45%)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대구(33.91%)와 경기(33.65%), 제주(33.78%)가 평균을 하회한 것과 대비된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