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별관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203/PYH2022030905810001300_9d8435.jpg)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9일 오전 11시 기준 16%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총선거인 4419만 7692명 가운데 708만 1864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18.7%)고, 가장 낮은 곳은 광주(13%)다.
전국 17개 시도 중 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1143만 3288명)는 16.7%로, 5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인천 15.7%, 서울은 15%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