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하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203/PYH2022030908750001300_f36be0.jpg)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경기 지역 투표율이 63.4%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보면, 오후 2시 기준 경기 선거인 1143만 3288명 중 725만 910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63.4%(사전 투표율 33.65% 포함)를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64.8%)에 비해선 1.4%포인트 낮고, 같은 시간대 2017년 5월 19대 대선 투표율(59.4%)과 비교하면 4%포인트 높다.
도내 기초단체별로는 과천시가 73%로 가장 높고, 오산시가 57.5%로 가장 낮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곳은 전남(73%)이며, 가장 낮은 곳은 인천·부산·제주(61.6%)이다.
서울은 64.7%로 집계됐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