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하림, 정인, 민서, LUCY. (사진=롯데콘서트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1/art_16474836868359_a1c11f.jpg)
클래식 전문 공연장에서 즐기는 대중음악 공연 ‘오노프 콘서트’가 시즌 2로 돌아온다.
롯데콘서트홀은 “하림, 정인, 민서, LUCY가 오노프 콘서트 시즌 2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을 맡았다”며, “공연은 4월 1일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오노프 콘서트는 지난해 정재형, 적재, 권진아, 정승환, 페퍼톤스, 최백호 등이 출연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롯데콘서트홀의 빈야드 스타일(포도밭형 구조)로 인해 아티스트는 관객의 설렘을, 관객은 아티스트의 떨림을 서로 교감할 수 있었다.
이번 무대는 무대와 온라인 이원 콘서트로 진행된다. 온라인 중계는 올레티비, 시즌, 케이브콘, 지니뮤직 스테이지(STAYG)에서 진행된다.
공연 1부는 하림, 정인, 민서의 무대로 꾸며지고, 2부는 밴드 LUCY가 맡는다.
롯데콘서트홀 측은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다양한 어쿠스틱 악기를 통해 롯데콘서트홀 음향을 극대화하는 웅장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가변석을 포함해 띄어앉기 없는 ‘전석 오픈’ 형태로 열린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