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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전 국회의원, 오는 6월 용인시장 출마 선언

“난개발 있어도 세계적 도시 가능성 충분…첨단산업‧문화 공존하는 도시 만들 것”

 

권은희 전 국회의원이 17일 용인시청 브리핑에서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국민의 힘) 출마를 선언했다. 현재까지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여성공학자의 도시경영은 다르다. 확 바뀌는 용인’을 내세우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반도체 도시, 용인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SK 하이닉스 배후도시로 처인구 반도체 신도시 건설 ▲플랫폼시티에 4차산업테크노밸리 구축 ▲경찰대를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산실로 활용 ▲기흥호수에 오페라하우스와 문화예술기지 건립 등을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용인은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기존의 난개발이 있더라도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며 “확 바뀌는 용인, 첨단 산업과 문화도시 용인을 우리 시민들과 함께 꿈꾸고 이루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권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과 KT상무 등을 역임했고 경기여성정치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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