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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전 용인시 부시장, 용인시장 출마 선언

 

김재일 전 용인시 부시장이 18일 용인시청 브리핑에서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국민의 힘)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용인의 디지털 & 글로벌 시대를 열겠습니다’를 제목으로 출마를 선언하며 “일 잘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덕 연구개발특구와 판교 테크노밸리, 마곡 사이언스밸리, 창동 창업단지를 연계하는 디지털 테스트밸리 구축 ▲한국민속촌(전통 테마)~에버랜드(아날로그 테마)~디지털 테스트밸리(디지털 테마)를 결합한 테마관광벨트 마련 ▲매년 3대 글로벌 이벤트 개최 등을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글로벌 비전과 모든 정책은 통일성을 갖추고 동과 서, 세대, 교육, 중민 정서 등의 불균형 해소에 역점을 두고 추진될 것"이라며 "디지털 선도도시 용인은 삶과 일과 꿈터를 통합하는 자족도시, 혁신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한국일보 및 코리아타임스 기자와 시사저널 정치부장·워싱턴 특파원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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