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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봄은 어느덧 우리 곁에"…안양시, 하천변에 봄 꽃 1만 2000본 식재해

쌍개울·충훈부 광장에 봄 향기 가득

 

 

코로나19 상황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지금 안양천변에 가면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안양시가 지난 18일과 21일 안양천변 쌍개울 광장과 충훈부 문화광장에 봄 꽃 1만2000본을 식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쌍개울 광장은 학의천과 안양천이 만나는 지점이고, 석수3동 충훈부 일대 문화광장은 서울시계 안양천변에 있다.

 

이 두 지역 모두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며, 자전거 하이킹 족들의 약속장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주말 이 지역에 팬지꽃 등 봄을 대표하는 초화류 1만2000본을 식재하고 주변도 정비해, 코로나19 딛고 활기찬 봄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연현마을 일대와 학의천 상류지점, 비산대교 하부 등에 하천식생 보전을 위한 물억새, 수크령 약 12만본을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이 다가옴에 따라 하천변 일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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