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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 "청년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 용기"

그린벨트(더불어민주당 2045 출마자연대) X 민주당 비대위에서 모두발언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권지웅·김태진 비대위원 등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청년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용기‘임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그린벨트(더불어민주당 2045 출마자연대) X 민주당 비대위’ 간담회에 그린벨트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성남시장 선거를 뛰고 있다”면서 “경제적 부담, 낙선에 대한 불안, 가족의 만류, 사회의 부정적 인식, 신인에 대한 텃세, 수십 년 경력을 가진 선배와의 경쟁,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치를 해야만 한다”며 “권한을 획득하고, 그것으로 누군가의 삶을 더 낫게 만들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포기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용기”라며 “오직 용기야 말로 우리가 마침내 변화를 만들 때까지 정치를 지속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권지웅·김태진 비상대책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그린벨트 소속 청년당원들이 참석했다. 그린벨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20세에서 45세까지의 출마자가 함께하는 청년당원 연대체로, 현재 80여 명의 구성원을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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