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숲의 약속 '가치(價値)하는 휴(休)' 환경과 기후에 대응하는 건강관리 특수분야 교원 연수 참여자를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2박 3일 출. 퇴근형 15시간 연수과정으로 총 4기 운영 예정이다. 1 기당 30 명식 총 120명을 대상으로 차훈 명상, 트라이 클라이밍, 치유 신체활동 등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유. 초. 중 등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환경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성질환의 이해를 돕는 전문교육을 포함하여 학교교육에 활용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교직 생활에서 오는 교원들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치유와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 연수과정을 개설하였다.
신청방법은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예약신청 후 신청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담당자의 이메일 혹은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가평군은 "본 연수를 통해 전국의 교원들이 가평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숲의 치유력을 경험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환경과 환경성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교육자로서의 역할 및 교육 수행 과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