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동호회 연계 및 연구 활동_과천문화원. (사진=경기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3/art_16484444299936_e815d0.jpg)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생활문화센터는 도민의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가 지역문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2년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는 28일 시작해 4월 15일까지 진행하며, 대상은 경기도 생활문화 유관기관 대상의 ‘기관형’과 경기도 내 활동 중인 생활문화 예술동호회를 대상의 ‘동호회형’으로 구분하여 각각 10개 기관, 14개 동호회다.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사업은 기관 및 경기도 내 생활문화에 관심을 가진 주체들 간 교류 활동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연계 모임·전시·축제 등의 교류 활동, 지역 문화 자원 발굴 등의 연구 활동, 지역 및 기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 예술동호회의 역량 강화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생활문화 관련 교육과 사업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
모집 구분은 기관형, 동호회형 2가지로 진행된다. 기관형으로 신청할 경우, 경기도 생활문화 유관기관(기초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문화의집, 문화원)에 소속된 생활문화 예술동호회를 3개 이상 연계하여 지원해야 한다.
동호회형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기관형 최대 800만 원, 동호회형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생활문화 활동 관련 자료는 경기문화재단 지지씨 누리집,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경기생활문화센터 누리집·사회 관계망에 아카이빙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