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꼐방향으로 '코다', '드라이브 마이 카', '킹 리차드', '파워 오브 도그', '벨파스트', '듄'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3/art_16485317846377_5ef5fb.png)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2022 아카데미 수상작 상영회를 단독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영되는 작품은 ‘코다’, ‘파워 오브 도그’, ‘벨파스트’, ‘킹 리차드’, ‘듄’, ‘드라이브 마이 카’ 등 총 6편이다.
션 헤이더 감독의 영화 ‘코다’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오리지널 영화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과 함께 각색상(션 헤이더)과 남우조연상(트로이 코처)까지 차지하여 3관왕에 올랐다.
또한 오스카 역사상 감독상을 수상한 세 번째 여성 감독의(제인 캠피온)의 작품 ‘파워 오브 도그’(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각본상을 수상한 ‘벨파스트’, 남우주연상(윌 스미스)을 받은 작품 ‘킹 리차드’, 음악상, 미술상, 촬영상 등 6관왕을 차지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영화 ‘듄’,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국제 장편영화상을 수상한 ‘드라이브 마이 카’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22 아카데미 수상작 상영회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비롯한 전국 21곳에서 상영 예정이며 오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또한 ‘코다’, ‘파워 오브 도그’, ‘드라이브 마이 카’ 작품에 한해서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