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3/art_16486001543171_50c43e.jpg)
인터파크가 주관하는 공연 분야 유일의 정량 집계 어워즈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가 2년 만에 재개된다.
인터파크 측은 "코로나19로 2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골든티켓어워즈' 온라인 관객 투표와 시상식을 다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어워즈는 모든 공연 장르를 아울러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흥행을 이끈 주역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크게 대상과 인물 부문, 공연 부문으로 나누어 모두 13개 분야 중 10개 세부 분야에 대해 29일부터 4월 8일까지 11일간 투표를 진행한다.
인물 부문은 뮤지컬 남녀, 연극 남녀, 국내 콘서트 뮤지션,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아티스트 부문,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 씬스틸러 배우, 인기상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연 부문에는 뮤지컬, 연극, 클래식/무용/전통예술 3개 분야의 작품상과 영예의 골든티켓 대상이 있다.
후보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관람일 기준) 공연되었던 9435 편의 공연이다. 수상자 발표는 4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분야 후보는 공연의 인터파크 티켓 판매량을 바탕으로 선정했고 여기에 관객의 온라인 투표수를 합산해 만들어진다.
시상 부문 중 관객 투표 인기상과 씬 스틸러상,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상은 100% 온라인 투표로만 선정된다.
전체 후보 작품과 인물 부문별 상세 후보는 인터파크 티켓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는 모바일에서만 참여 가능하다.
1개 부문 이상의 투표에 참여하면 100명을 추첨해 인터파크 아이포인트 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또한 본인의 SNS에 골든티켓어워즈를 공유하고 URL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5만 원 공연 할인쿠폰 (5명)과 1만 원 공연 할인쿠폰 (95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