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0325842827_26580d.jpg)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초 게임 창업 및 개발 전문 교육 프로그램 경기게임아카데미의 창업과정 1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최대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업별 게임개발 단계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창업 및 기본 게임개발 교육을 기본 과정으로 진행하고, 수강생 중 8팀 내외를 선발해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한 심화과정을 제공한다.
수강생은 ▲개발지원금(최대 1500만 원, 심화과정 및 후속지원 시) ▲1:1 프로젝트 멘토링 ▲내·외부 네트워킹 혜택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과정 종료 후 우수 3개 팀에게는 ▲추가 개발지원금 ▲개발공간 무상지원(1년) ▲상용화 지원(마케팅, QA, 리소스 제작 등) ▲게임쇼 참가 지원(PlayX4, 지스타 등)의 후속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경기게임아카데미는 경기도가 2016년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운영한 게임 창업 및 개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는 아카데미 6기 출신 고성진 PD가 인디게임 모태솔로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수상했으며, 8기 출신 원더포션의 산나비는 네오위즈와 계약을 맺고 정식 출시를 준비하는 등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게임기업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 신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