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스토리 공모전. (사진=교보문고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0376927043_f518e8.jpg)
교보문고는 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을 SBS 자회사 '스튜디오 S', 영화배급사 '쇼박스'와 함께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장르와 내용을 불문하고 영화·드라마·웹툰 등 2차 콘텐츠로 ‘원 소스 멀티 유즈(OSMU)’가 가능하면 기성, 신인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1일까지이며, 응모 분야는 중장편소설, 단편소설, 동화다. 주제, 기획의도, 등장인물, 줄거리 등을 기입해 원고를 ‘교보문고스토리’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9월 중 수상작이 발표된다.
시상은 중장편 대상(1명) 5000만 원, 중장편 최우수상(1명) 1000만 원, 중장편 부문 우수상(5명) 각 500만 원, 동화 부문 우수상(2명) 각 250만 원, 단편부문 우수상(5명) 각 2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수상작에게는 상금과 함께 종이책, eBook 출간 지원 및 2차 콘텐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K-콘텐츠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우수한 원천스토리를 이번 공모전에서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