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함께 할 ‘2022년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규 가족봉사단은 14가족, 56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의 지역공동체 형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 기초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굴포천 생태교육·체험과 다문화 활동, 명절나눔, 김장나눔 등 매월 1회 가족단위 테마별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