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봉사단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 왼쪽 5번째 구재규 세계봉사단 단장, 6번째가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 사진 = 세계봉사단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0403000941_7a2bcd.jpg)
인천 세계봉사단이 캄보디아 국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세계봉사단은 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부영태평빌딩 14층에 자리한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방문, 찌릉 보톰랑세이 대사에게 마스크 1만 장(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보톰랑세이 대사 등 대사관 직원 6명과 구재규 단장, 유형창 (사)민족통일문화재단 박사 등 봉사단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보톰랑세이 대사는 세계봉사단 구재규 단장과 김명유 사무총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구재규 단장은 “뜻 있는 일에 선뜻 동참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의 손기리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봉사단은 70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슴에 사랑을 손길에 나눔을’을 슬로건으로 국내는 물론 지구촌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