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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출마선언 "재개발·재건축으로 지역에 활기 넣겠다"

[선택 6.1, 仁川의 미래] "주거환경개선만 고집한 민주당, 주민 삶 어려워져"
국민의힘과 합당으로 공동지방정부 모범 만들겠다

 

 김찬진 국민의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지역위원장이 인천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5일 인천 동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구에 생기를 되찾을 수 있는 재개발을 전면 추진해 지역 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가 살 길은 역사와 문화가 복합된 재개발 재건축을 전면 추진해서 사람들이 다시 찾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통, 주거, 교육, 문화 인프라를 단시일내에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4년 간 동구를 살릴 기회를 포기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민주당은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주거환경개선 정책만 고집해 주민들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은 곧 합당한다"며 "인천 동구는 공동 지방정부 구성의 상징적 장소로서 전국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나의 동구청장 당선으로 공동 지방 정부의 모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오랜 기간 치과의원을 운영했다. 또 인천 동구 치과의사회장, 조선대 외래교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 종합상황실 부실장 및 인천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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