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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떠나는 세계 오페라하우스 여행 … '아무르 무지크'

롯데문화재단 엘 콘서트 시리즈 '아무르 무지크'
조이오브스트링스 연주, 양정무 교수 해설
세계적 오페라하우스 역사 해설과 각국 대표 작곡가 음악 선보여

롯데문화재단(대표 김선광)은 엘 콘서트 시리즈 '아무르 무지크'를 5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롯데콘서트홀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엘 콘서트 시리즈는 롯데문화재단이 해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시리즈로 2017년부터 시행했다.
 

5월 17일 공연하는 '아무르 무지크' 첫 시리즈의 부제는 '음악과 미술-세계 오페라 극장의 예술여행'이다. 공연의 해설은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맡는다.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등 세계적 오페라 극장을 중심으로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미술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들을 수 있다.

 

음악은 조이오브스트링스가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를 중심으로1997년 창단 이후, 바로크에서 현대 음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연주 단체다.

 

이날 연주하는 곡은 영국의 작곡가 홀스트의 성 바울 모음곡 29번 중 2번 간주곡,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중 '무제타의 왈츠' 등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음악들이다. 

 

12월에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무용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펼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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