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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장학재단, 인천 출신 대학생 20명에 장학금 1억 원 전달

조진형 이사장 "인천 출신 대학생들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부평장학재단이 인천 출신 대학생 2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평장학재단은 9일 재단 회의실에서 장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증서를 받은 장학생들에게는 각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인천 출신 인재를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지도자적 인물로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은 2002년 9월 이사장인 조진형 전 국회의원의 초기 출연금 20억 5000만 원과 2013년 추가출연금 20억 원 등 모두 40억 5000만 원의 자본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학생 859명에게 장학금 21억 5784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모두 이사회 심의를 통해 선발한다.

 

조진형 이사장은 "변변한 자원과 자본이 없는 대한민국이 10대 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교육의 힘이었다"며 "우리 재단 장학생 출신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2년도 장학생들도 선배들에 뒤지지 않는 창의적 인재들로 성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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