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익)은 2022 경기꿈의학교 구리남양주 찾아가는 꿈의학교 운영자 대상으로 최근 '경기꿈의학교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연수 이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교육청과 꿈의학교 간 약정서를 체결했다.
약정 체결이 완료된 꿈의학교들이 4월 25일부터 학생을 모집하며, 5월 2일 추첨 후 준비된 학교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운영한 이번 안전교육연수는 경기꿈의학교 교육현장 및 학생들의 실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발생시 응급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교육으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소속 전문강사들의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꿈의학교 맞춤 안전교육은 화재안전, 재난안전(지진),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교통안전(버스, 지하철), 학교폭력예방, 미세먼지, 감염병 예방 및 방역 등 9개 영역으로 경기꿈의학교 운영자를 위한 맞춤 과정으로 구성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경기꿈의학교 운영자 안전 체험 연수가 알차게 진행되었고, 약정서 체결로 구리남양주 꿈의학교가 본격적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향후 마을공동체가 교육의 한 주체로서 교육지원청과 연대·협력해 구리남양주 교육 기반이 튼튼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