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4동.구 치매안심센터 신축 복합청사가 12일 문을 열었다. ( 사진 = 부평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5/art_16498156432375_fb48ac.jpg)
인천시 부평구는 12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부평구 치매안심센터’ 복합청사 개청식을 주부토로 65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이성만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 제막식, 시설 둘러보기 등이 진행됐다.
부평4동 복합청사는 지난 2020년 3월 착공한 이후 총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연면적 5274.43㎡,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치매안심센터는 11일부터 각각 업무를 시작했다.
1층에서 4층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5층 구립치매전담형주간보호센터, 6·7층 치매안심센터, 지하1·2층은 주차장·기계실·전기실 등으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4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부평구치매안심센터 복합청사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게 돼 기쁘다”며 “새 청사가 개청됨에 따라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치매 친화적인 부평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