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한국어의 발전 및 보급 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와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원장.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5/art_16498379777489_958eaf.jpg)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문화예술과 한국어의 발전 및 보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한국어 발전과 국민 언어문화 생활, 문화예술 콘텐츠를 동반 확산하기 위하여 각 기관 특성에 기반한 공동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한류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한국어·한국 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두 기관은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한국어‧한국 문화 분야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이루기 위해 ▲문화 예술과 한국어의 발전 및 보급을 위한 콘텐츠 공유 및 교육자료 개발 협력 ▲문화 예술과 한국어 발전 및 보급을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반 조성에 강점을 지닌 두 기관의 협업‧협력을 통해, 도민들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발전 및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