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기 성남시장 예비후보의 고교 시절 담당했던 은퇴교사 4인이 성남을 발전시킬 성남시장 적임자로 박 예비후보를 15일 공개 지지했다.
이날 성남송림고 은퇴 교사 4인은 "박 예비후보를 일생동안 곁에서 가까이 지켜보며 알게 된 올바른 인성과 그의 교육 공약인 ▲성남 인재 우선 채용 ▲성남 청소년 인재 수당 지원 등을 볼 때, 성남시를 발전시키고 성남 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장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자로서 보는 박영기는 어린 시절부터 따뜻한 리더십과 부드러운 인성을 갖춰 교우 관계를 넘어 주변 모든 이웃과 잘 화합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뛰어난 자질을 가진 인물이었으므로, 현재 정쟁 이슈로 분열된 성남시의 갈등을 해소하고 번영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가난 속에서도 꿋꿋하고 남을 도울 줄 알던 학생이었으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으로서도 청렴함과 유능을 겸비해 노동자를 돕고 조직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어, 사람의 인성과 공동체를 책임지는 교육자로서 그의 인성과 유능함이 발전적인 성남 시정에 쓰여지길 바라며 이에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지지에 참여한 인사는 ▲구승환 ▲심재필 ▲박종륜 ▲유정주 총 4명의 은퇴 교사로 현재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