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센터가 발행하는 연간지 ‘님터’ 제작에 참여할 자원봉사기자단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로 기자의 기본자세를 이해하고 기사 작성의 방법과 실습 등을 배우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양성교육을 진행한 김미영 강사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 모습에 올해 발행될 님터가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의 소소한 이야기를 알리는 중요한 기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님터’는 부평의 고구려 시대 이름인 ‘주부토’의 순 우리말로 올해 11월 9호가 발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