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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화 성남시장 예비후보, 공공의료 5대 공약 발표

다 나은 삶을 위해 시민건강권과 생명권 보장

 

진보당 장지화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성남시 공공의료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장지화 예비후보는 “공공의료는 시민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며 “아파도 치료받을 수 없는 것만큼 애통한 차별은 없다면서, 공공의료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은수미 집행부는 공공의료에 무능했으며, 민선 5기와 6기 이재명 집행부가 시민과 함께 만든 공공의료 역사를 거꾸로 되돌렸다”며 "시민과 함께 공공의료의 가치를 실현하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지역공공의료가 매우 취약한 상황에서 일하는 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시민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성남이 공공의료의 표준 도시가 되도록 공공의료를 더욱 확대하는 진보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노력해 만든 성남시의료원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점치료 거점병원으로 공공의료 역사를 새로 쓴 것은 자랑할 만 하다”면서도 “경영 무능력,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원장의 독선적 운영, 시민 외면의 현 성남시의료원 위기 상황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시민들에게 구체적으로 보고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시민 주치의제 도입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동별 건립 ▲시민건강증진센터 확대 ▲구별 보건지소 건립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등 공공의료 5대 공약을 내놨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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