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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위기 아동 보호 위해 경찰·지자체·민간 위기대응팀 구성

원스톱 보호체계 구축

 

구리경찰서는 아동의 위험요인을 입체적으로 확인해 원스톱 보호를 위한 위기대응팀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위해 ‘경찰(학대전담경찰관)-지자체(아동학대전담공무원)-민간(아동보호전문기관)’합동근무를 통해 위기대응팀을 구성,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의 보호 및 지원 강화 체계를 구축해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위기대응팀에서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합동모니터링 및 합동 전수조사, 위기아동 발굴을 통한 상시합동점검, 위기아동 지원방안 논의를 진행한다.

 

위기대응팀은 4월 6일, 20일 두 차례 합동근무를 실시해, 최근 구리경찰서에 112신고 접수된 아동학대 및 아동방임 사건들의 사례논의를 거쳐 해당 아동들에 대한 가정위탁 보호, 일시보호소 인계, 사례관리 이관 등을 실시했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예방에 더욱 힘쓰며, 아동학대 대응시스템을 진단하여 신고접수부터 사후지원 단계까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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