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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공백 최소화 한다"…권한대행 체제 시작된 인천시·인천교육청

인천시, 코로나 업무 줄이고 일반행정에 집중
인천교육청, 학교신설 위한 '중투심' 준비

 박남춘 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의 지방선거 출마로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이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했다.

 

시와 시교육청은 각 수장들이 자리를 비웠으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17곳에서 12곳으로 줄인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른 조치다.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곳은 남은 임시선별검사소 12곳과 각 군·구 보건소다.

 

그동안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하루 최대 1만 4500여 명, 누적 243만 명의 PCR 검사를 진행했다. 시는 검사소에 집중했던 행정력을 일반 업무로 돌려 기존 업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새 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중투심)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중투심에서 검단6초 설립 승인을 받은 만큼 오는 7월 중투심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7월 심사 받는 학교는 오류중, 하늘5고, 청라4고, 송도 첨단1고까지 4곳이다. 다음 달 자체심사를 통과해야 중투심에 올릴 수 있어 현재 담당 부서는 이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성훈 교육감이 직무대행 직전까지 중투심 준비를 당부했다"며 "장우삼 권한대행도 업무공백 최소화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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