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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앵그리독스, 샌드박스네트워크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개인 IP 기반 콘텐츠 제작 및 커머스 사업 진행

엔터테인먼트 기업 앵그리독스가 MCN 업계 대표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앵그리독스에는 이경규·조혜련을 비롯해 이주예·존 그랜지,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 박사장몰 대표이사 박노준 등 유명 셀럽들이 소속됐다.

 

 

앵그리독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소속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커머스 사업에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MCN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티, 유병재, 조나단, 최희, 슈카, 승우아빠, 빵송국, 풍월량, 옐언니 등 45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자체 프로덕션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청층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주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과 커머스 사업, 크립토 사업 등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경규 공동대표는 “이번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디지털 미디어 영역에서의 협력을 시작으로 하반기 글로벌 OTT용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 드라마, 예능, 숏폼 콘텐츠 제작에 착수하며 커머스와 결합한 모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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