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교육강좌.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8/art_16515402712781_9007e9.jpg)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7월부터 재개하는 경기국악원 전통예술강좌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그간 코로나19로 약 2년간 중단됐고, 오는 7월부터 '오늘수업'으로 개편하여 재개한다.
모집분야는 ▲성인반(가야금, 해금, 민요, 판소리, 꽹과리, 설장고, 한국무용) ▲어린이반(가야금, 해금, 판소리, 사물놀이) ▲가족반(유아국악놀이)이며 분야별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16일까이며, 공통제출서류 및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아트센터는 서류심사 및 강의실연, 면접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총 13명의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으로는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문화예술교육사 등 예술관련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 소지자’, ‘해당 교육경력 5년 이상인 자’, ‘기타 아트센터 사업을 진행하기에 결격사유가 없다고 판단하는 자’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경기도민에게는 각 평가전형에서 5%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발된 강사진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 동안 경기국악원에서 전통예술 강좌를 진행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