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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ㆍ농촌 종합대책 의견수렴회 개최'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8일 오전 11시부터 포천농협회의실에서 정부의 농업ㆍ농촌종합대책 중장기계획(119조 투융자사업)에 발맞춰 주산지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이번 의견 수렴회는 전국 품목별 주산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버섯과 인삼품목이 선정돼 8일에는 버섯 주산지인 포천에서, 12일은 인삼품목으로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포천관내 버섯재배 농민대표 30여명과 조합 전ㆍ상무, 지역본부, 시지부 담당책임자 등 50여명의 참석자이날 회의에서 중앙회 권기억 품목별협의회 사무국장은 "WTO 농업개방과 한ㆍ칠레 FTA타결과 쌀시장 개방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확보가 최우선인 만큼, 지역별로 특화된 품목과 우수한 농산물의 규모화가 절실하다"며 "농업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제출, 앞으로 10년간 지원될 투융자 사업 119조원이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이번 의견 수렴회를 계기로 포천을 버섯 주산지로의 규모화를 추진하고, 우량버섯 종균 생산ㆍ유통관리시스템과 버섯전업 경영 및 유통활성화로 고품질 생산과 농가소득보장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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