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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맞이 대공원역 특별 안전·안내활동 시행

역사 내 이용시설 사전 점검하고, 행사 당일 분야별 전문 인력 추가 배치해 고객 안전 확보

 

 

수도권광역본부 안양관리역은 어린이날을 맞아 대공원역 특별 안전점검을 사전에 완료하고 행사 당일 고객 안내활동에 총력을 다 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된 후 처음 맞이하는 공휴일로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놀이·현장학습 시설이 산재한 대공원역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혼잡시간대에 승·하차 인원이 급속도로 유입되면서 질서를 잃고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안양관리역은 지나 1일 대공원역 고객이동통로 및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건축분야 직원의 도움을 받아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의 점검과 정비를 마쳤다.

 

또한 어린이날 당일에 승강장을 비롯해 승차권 자동발매기, 승·하차 게이트 안내에 15명, 청소 등 환경관리에 6명, 시설 및 장비관리에 4명 등 총 25명의 전문 인력을 추가 배치하며 관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정규 안양관리역장은 “금번 어린이날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3년 만에 많은 인파가 몰릴 예정이어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했다”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뛰놀지 못한 어린이 고객이 행복하고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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