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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 특별단' 실시

배달업 성행에 따른 이륜차 증가 및 무질서 행위 급증으로 주민불편 해소 위해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4일 석수동 소재 ‘안양예술공원로’ 일대에서 만안구청(환경위생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 특별단속'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코로나19' 배달업 성행에 따른 이륜차 증가 및 무질서 행위 급증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 대상은 이륜차 인도주행,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 뿐만 아니라,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던 이륜차 불법개조 및 소음유발 행위 등 모든 위법 사항에 대해 강력히 단속을 펼쳤다.

 

오늘 단속을 통해 ▲불법개조(튜닝) 3건 ▲번호판 고의 가림 1건 ▲소음 허용기준 초과 1건(과태료) ▲음주운전 1건 ▲교통법규위반 1건을 적발했다.

 

김현중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 법규위반행위와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며, 해결 방안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해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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