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성훈 인천교육감 예비후보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연합회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 사진 = 도성훈 캠프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8/art_1651819330983_f83651.jpg)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성산효마을학교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연합회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 후보와 연합회가 도 후보의 공약사항 가운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교육적 가치에 뜻을 같이 하면서 이뤄졌다.
연합회는 "대안학교 선생님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헌신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오고 있다"며 "그 결과 학업 지속율이 98%를 넘을 만큼 효과가 있어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도성훈 예비후보는 "위탁기관을 다닌 학생들은 이수한 성적과 출결을 인정받아 위탁교육 후 학교를 복귀하고 진급, 졸업할 수 있다"며 "꼭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대안교육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과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일부 교과, 대안 교과, 체험활동, 진로·진학교육, 직업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교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