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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미래를 여는 여성가족정책 플랫폼 될 것”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창립 17주년 기념식 진행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9일 경기인재개발원 신관 211호에서 진행했다.

 

정정옥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나무도 10년 이상 자라면 대지에 뿌리를 깊게 내리고 열매를 맺는다”며 “17년이 된 경기도여성가족재단도 이제 뿌리를 내렸고, 줄기를 따라 열매를 맺었다고 알리는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개원 당시 22명이던 직원이 107명으로 늘었고, 예산은 22억 원에서 100억 원이 넘는 기관이 된 것은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재단의 비전처럼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이 돼 도민들 곁에서 든든하게 지원하자”고 강조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005년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으로 개원한 이래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이라는 이름을 거쳐 2020년 12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으로 새로이 출범했다.

 

성평등 및 여성, 여성일자리, 가족, 아동청소년, 보육 및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비롯해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의 성인지적 정책추진과 지역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 하동근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원장,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경기도 여성정책과장 등 내외빈과 재단 임직원들이 참여해 재단 창립을 축하했다.

 

또한 재단은 이날 우수직원 4명과 장기근속자 2명에게 표창과 격려금을 지급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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