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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환경활동가·학부모와 간담회

[선택 6.1, 仁川의 미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0일 환경단체, 지역 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요구사항 등에 대해 더욱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도 후보는 이날 오전 남동구 ‘자연의 벗’ 사무실에서 생태환경 활동가 10명과 환경교육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활동가들은 학교의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학교 환경교육센터를 설치,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에 맞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도 후보는 "현재는 기후환경 대응과 생태교육을 진로교육과 연계해 실시해야 한다"며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후생태 교육지원단’ 설치와 ‘초록학교 추진협의회’를 추진, 교육청과 학교의 인천교육 계획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 후보는 계양구 작전시장로 작전살림에서 지역 학부모 25명과 학교주변 통학로 교통안전과 학부모대상 고교학점제 연수, 학생 진로교육 확대, 행복배움학교 운영 활성화,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 연계 강화, 원도심 지원방안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 후보는 "이제 공부보다 아이들의 진로가 제일 큰 고민"이라며 "채용시장이 변하고 있다. 상황에서 학부모들도 알아야 할 ‘학부모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공부하며 아이들과 소통, 진로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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