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한 부평4동 통장자율회원들. ( 사진 = 부평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2326063547_9ad073.jpg)
인천시 부평구 부평4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한끼 나눔’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에게 떡국 재료를 전달하고자 통장자율회의 기부로 마련했다.
통장자율회원들은 직접 홀몸노인의 가정 78곳을 방문해 떡국 떡과 사골육수를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박미애 통장자율회장은 “가족이 모여 행복해야 할 어버이날을 집에서 혼자 보내는 노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경숙 부평4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준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