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진경 경기도의원 후보(시흥시 제3선거구, 신현·연성·장곡동)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는 개소식을 통해 신현·연성·장곡동의 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한 권역별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신현동은 ▲폐염전 개발 추진 ▲포동 시민종합운동장 조성 ▲소래송신소 산책로 조성 및 개방 ▲미산동 노후도로 정비 ▲방산동 화물공영차고지 완공 ▲포리초 체육관 조기완공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연성동의 경우 ▲하중역 신설 ▲장현동 스포츠테마파크 조기완공 ▲청소년 복합센터 설립 ▲송전탑 단계별 지중화 ▲연꽃문화공원 관광지 조성 ▲시흥문화원 및 웨딩컨벤션 건립 ▲연성권 서울대교육협력센터 설치 등을 제시했다.
한편 장곡동은 ▲장곡역 조속추진 ▲생활체육시설 및 어린이 물놀이시설 설치 ▲갯골생태공원 주차장 및 주민편의시설 확대 ▲장곡동 보행로 정비 ▲장곡 청소년 복합센터 설립 등을 핵심공약으로 꼽았다.
그 밖에 교육·돌봄 및 복지·교통 등 분야별 생활밀착형 공약과 비전을 제시했으며, 세부 공약은 선거공보물 등을 통해 각 유권자 앞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김진경 후보는 “7·8·9대에 걸쳐 3선 경기도의원 및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물론, 제21대 국회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과 능력을 갖춰왔다” 면서, “주민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며 중앙정부·공공기관 및 국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끝.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